2025년 10월, 한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신문 무료구독 지원 사업이 진행됩니다.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뉴스 리터러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취약계층 1가구당 1부의 신문을 1년간 무료로 제공합니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0월 13일부터 10월 27일까지이며, 정부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고,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
본 정보는 2025년 10월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정부24의 최신 정보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정책 변경으로 인해 내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신청 전 반드시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문 무료구독 지원, 왜 중요할까요?
정보는 민주 사회의 근간입니다. 모든 시민이 동등하게 정보에 접근하고 이를 비판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야 건강한 사회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정보 접근에 제약을 받는 취약계층에게는 특별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신문 무료구독 지원 사업은 이러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참여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특히,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올바른 정보를 분별하는 능력, 즉 뉴스 리터러시 능력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신문은 다양한 관점과 심층적인 분석을 제공하며, 독자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지원 대상)
신문 무료구독 지원 사업은 다음과 같은 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 장애인
다만, 기존 유료 구독자 중 요금 체납이 있거나 약정된 프로모션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에는 지원이 제외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료 구독자가 선정될 경우, 유료 구독에서 무료 구독으로 자동 전환되지 않으니, 반드시 해당 지국에 유료 구독 중지를 요청해야 합니다.
어떤 신문을 구독할 수 있나요? (지원 내용)
다양한 종류의 신문을 구독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지원 가능한 신문의 예시입니다.
- 전국종합신문
- 경제신문
- 어린이신문
- 외국어신문
- 주간신문
- 잡지
신문 매체는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선정됩니다. 종이신문을 우편함으로 배달받거나, PDF 신문을 구독하는 방식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신청해야 할까요? (신청 절차 및 방법)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전화 등 다른 방법으로는 신청할 수 없습니다. 다음은 신청 절차입니다.
- 정부24 홈페이지 접속: 정부24
- 신청하기 클릭: ‘신문 무료구독 지원’ 검색 후 신청
- 로그인 또는 비회원 로그인:
- 신문 선택 후 신청 완료: 구독 희망 신문 1, 2순위 선택
신청 시, 신청 확인이 가능한 휴대폰 번호를 반드시 기입해야 합니다. 또한, 신문을 실제로 배달받을 주소를 정확하게 기입해야 합니다. 신청 후 주소 변경은 불가능합니다.
정부24 신청 따라하기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3NN_RPcyEhU
신청 시 유의사항
- 신문은 거주지 배달 지국에서 직접 배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직접 배달이 불가능할 경우 우편 배송으로 선정될 수 있으며, 우편 배송도 불가능한 지역일 경우 탈락 처리됩니다.
- 우편 배송을 희망하지 않는 경우, 신청 시 ‘우편 배달 희망하지 않음’을 선택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 배달 가능한 지국이 없을 경우 탈락될 수 있습니다.
- 2026년도 구독 신청은 2025년 대기자 신청을 하였더라도, 추후 안내하는 신청 기간에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 전 필독사항
- 구독 희망 신문 2가지(1, 2순위)를 선택해야 하며, 배달 가능한 1부만 지원됩니다.
- 1가구 1부만 지원되므로, 가족과 상의 후 1명만 신청해야 합니다. 가족 중복 신청 시 전체 취소됩니다. (주소지가 같은 경우 한 가구로 간주)
- 거주지 인근 신문 지국에 거주지 배달 가능 여부를 확인 후, 배달이 가능한 신문을 신청하면 선정에 유리합니다. (예: OO동 00-0번지에 OO신문 배달이 가능한가요?)
- 각 매체별 선착순 접수이며, 배달 가능 여부 확인 후 신청 순서대로 선정됩니다. 신청 완료되었더라도 1, 2순위 신문 모두 배달이 불가능한 주소지인 경우 선정 불가합니다.
- 예산 초과로 미선정된 경우, 신청한 신문의 대기자로 등록되며, 취소자 발생 시 신청 순서대로 선정됩니다.
- 개인적으로 유료 구독하는 신문과 지원 사업은 관련 없으며, 약속된 구독 프로모션 참여 또는 요금 체납 중인 경우 신문 배달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 일간지는 인근 지국에서 우편함으로 배달(PDF 신문 제외), 주간지는 집배원이 우편 배송합니다.
- 단순 변심으로 인한 매체 변경 및 구독 일시 중지는 불가능합니다.
- 단순 변심으로 구독 취소 시, 차년도 구독 지원 신청이 불가합니다.
- 거주지에 직접 배달 가능한 지국이 없거나 직접 배달이 불가능한 지역의 경우 신문이 우편으로 발송되며, 신문 수령에 1~2일 소요될 수 있습니다. (예: 7일자 신문이 8~9일 배달)
- 신문 배달 지국 경영 악화·폐업 등의 사유 발생 시 지원이 종료될 수 있습니다. (사전 안내 예정)
- 전년도 신청하여 탈락한 경우 2순위를 우편 배달인 주간 신문으로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간 신문은 우편 배송으로 선착순 내에서는 탈락되지 않습니다.)
- 월간 잡지는 2순위로 신청해도 선정되지 않습니다.
필요 서류
- 거주지 인근 신문 배달 지국에 배달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신청해야 합니다. 거주 주소지의 신문 배달 가능 여부 확인 후 신청 시 선정에 유리합니다.
문의처
- 신문유통팀: 02-2001-7557, 02-2001-7556
자세한 사항은 해당 기관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정부24)
마무리
취약계층을 위한 신문 무료구독 지원 사업은 정보 격차 해소와 뉴스 리터러시 능력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자격 요건을 확인하고, 신청 기간 내에 정부24를 통해 신청하여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신문 무료구독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정보 생활을 누리세요!